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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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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일정 경기 챙겨보기 개인적으로 올림픽, 월드컵 경기 보는 거 정말 좋아합니다. 각 나라를 대표해서 나오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짜릿하기도 하고 응원하던 선수가 잘 하면 좋고, 잘 하지 못해도 응원하면서 즐깁니다. 평창올림픽 이후 4년만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일정이 나왔습니다.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겨울올림픽 종목입니다.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우리나라가 세계 1등이라 보고 있노라면 스트레스가 싹 플리기 때문입니다. 당장 오늘 2월 5일 토요일부터 계속해서 쇼트트랙 경기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응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시차가 거의 없기때문에 주말에 집에서 치킨이나 케잌 먹으면서 경기를 보려고 합니다. 예선전부터 시작해서 준결승, 결승까지 쭉쭉 하루에 결정납니다. 그래서 ..
책 읽기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 이 글은 100%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2년 전부터 조금씩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 책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저희 집에는 그 흔한 위인전 한 권도 없었습니다. 어떤 환경이었는지 아시겠지요? 부모님께서 교육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저와 저의 형제는 책과는 거리가 먼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사랑은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20대 때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별 생각없이 살았거든요. 30대가 되고, 남들보다 크게 뒤처진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서 '큰일났다'는 생각과 함께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글자를 읽는 게 어려웠습니다. 소설을 읽다가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는 50권 정도 읽었습니다. 책..
주식 용어 하나도 모르겠어, 개미는 뚠뚠 보는중 여기저기 '나 주식으로 돈벌었어', '요즘 주식 안하면 바보야'라는 말을 듣다보니 진짜 주식 투자를 안하면 손해보는 느낌이라 이제 막 관심을 갖게 된 주린이입니다. 경제, 경영, 사회쪽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기에 정말이지 용어를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키움증권 영웅문 어플을 설치하고 메뉴에 있는 용어를 하나씩 알아보고 있기는 합니다만, 정말이지 뭐가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던 중 알게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얘기가 다 주식인데 저와 같은 개미알도 보기 쉽게 설명해주고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어서 배밌게 보고 있어요. 원래 카카오TV에서 하던 프로그램이고, 넷플릭스가 판권이 사서 두군데서 다 볼 수 있습니다. 노홍철, 딘딘, 김가영에서, 시즌2는 김종민, 미주가 합류하고 김가영이 빠졌..
드라마 지리산 제작사 주가 UP UP! 2021년,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했다. 여기저기 돈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여러 강의와 책에서도 주식 관련 이야기가 하도 많이 나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바보가 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결국 시작해버렸다.. 난 주린이도 아니고, 주식신생아다. 즉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미래가치가 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글을 정말 많이 봤다. 그래서 내가 처음에 시작한 곳은 드라마 지리산 제작사 이다. 킹덤 1, 2 시리즈를 만들었고, 김은희 작가가 속해있는 곳이다. 제작사 이름은 '에이스토리'다. 이건 조금만 검색해보면 바로 나온다. 나는 킹덤3도 여기서 만드는 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그건 아니더라. 조금 씁쓸하지만, 지리산 드라마가 나오면, 엄청 오를것이라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것..
노후자금 준비, 이것부터 시작 부모님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미래, 노후자금 준비를 지금부터 빠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혼자 사느냐, 그리고 둘이 사느냐 등에 따라서 준비하는 형태가 달라지려나? 싶었지만 결국 동일한 방법으로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는 혼자만의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한동안 YOLO 욜로족이라는 말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You Only Live Once 라는 뜻으로 한번 사는 인생 즐기자는 모토입니다. 하지만 요즘 파이어족이 뜨면서 파이어족+욜로족의 좋은 점을 적절히 섞은 라이프스타일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현재를 즐기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를 즐기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무엇인지 다들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한다? 노후자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
일하는 것, 한달 천만원 벌기 할 수 있을까 한 살씩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경제력'의 중요성과 동시에 돈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꼭 돈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돈에 대해 조금은 자유로워졌습니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돈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또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때부터는 여유를 찾게 됩니다. 또한 돈이 필요없는 행복도 있지만 돈이 있어야 누릴 수 있는 행복 또한 당연히 많습니다. 당장 내가 머물고 생활하는 집과 먹거리 그리고 예쁜 옷들과 장신구 그리고 읽고싶을 때 읽을 수 있는 책, 영화, 여행가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여유 등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누릴 수 있는 생활입니다...
경제공부 시작하는 방법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돈벌기', '목만들기' 뿐만 아니라 '주식'과 '펀드'에도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가지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면 유튜브에도 경제관련 채널이 수백개가 된다. 나도 이런저런 주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경제에 관심이 생겼다. 경제에 'ㄱ'도 모르는 1人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더라. 그래서 생각했다. 우선 만화로 된 책을 읽어보자. 우선, 리디북스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만화책을 골랐다. 말했듯이 나는 경제 무지랭이다.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경제신문을 읽는다거나 블로그나 팟캐스트를 들어도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더라. 창피하지만 이게 나의 지식상태였다. 그래서 나는 상식을 키우는 것이 경제공부 시작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창업준비 사업이란? 장사와 차이는 무엇일까? 당신은 지금 장사를 하고 있나요? 사업을 하고 있나요?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면 혹은 소규모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스스로 혼동이 올 때가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장사인가? 사업인건가? 하고 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장사는 단순히 물건을 팔아 이익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업도 동일합니다. 다만 얼마나 지속적인지 그리고 규모가 있는지 그리고 이익만을 위한 장사가 아닌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레짐작해 봅니다. 국어사전을 찾아봤습니다. 장사 [명사] 이익을 얻으려고 물건을 사서 팖. 또는 그런 일 사업 [명사] 어떤 일을 일정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지속적으로 경영함. 또는 그 일. 둘의 차이점이 보이..
스마트스토어 시작, 부업에서 전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요즘 투잡, 쓰리잡 등 부업이 뜨면서 너도나도 시도해 보는 것이 바로 스마트스토어라고 한다. 나는 예전에 사업자로 가입되어 있었지만 솔직히 어영부영 거의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 있었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다. 부모님과 살면서 직장에 나가지도 않으면서 야금야금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세금과 내 생활비 정도는 충당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번 주 수요일. 문득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문득이라는 건 솔직히 핑계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로 맺는 과정에서 내가 모아둔 돈이 없으니 나 자신이 초라해지고 자꾸만 허풍을 치게 되더라.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자. 하고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