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미래, 노후자금 준비를 지금부터 빠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혼자 사느냐, 그리고 둘이 사느냐 등에 따라서 준비하는 형태가 달라지려나? 싶었지만 결국 동일한 방법으로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는 혼자만의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한동안 YOLO 욜로족이라는 말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You Only Live Once 라는 뜻으로 한번 사는 인생 즐기자는 모토입니다. 하지만 요즘 파이어족이 뜨면서 파이어족+욜로족의 좋은 점을 적절히 섞은 라이프스타일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현재를 즐기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를 즐기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무엇인지 다들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한다? 노후자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노후자금 준비 첫번째로 필요한 것은 '집'입니다. 매달 나가는 월세 또는 이사를 다녀야 하는 전세가 아닌 나이가 들어서도 살 수 있는 나만의 집을 '자가'로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60세가 되기 전에 집을 장만하는 것이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노인이 된 후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생활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집'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첫 번째 준비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집을 장만하지 않겠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보험'입니다. 건강해야 돈이 있든 없든 마음 편히 살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미리 들어놓는 것을 권합니다. 만약 돈이 여유롭게 많다면 굳이 보험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돈만 날릴 수도 있기 때문인데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이 잘 되어 있어 5대 암의 경우 나라에서 보장해주는 혜택이 많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미리 건강보험을 들어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노후자금으로 얼마를 준비해야 할까? 한 달 생활비를 계산하면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대략적은 금액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국민연금 꼭 들기를 권합니다. 내가 넣는 금액에 따라 만 65세 이후에 받을 수 있는 돈이 달라집니다. 사실 저처럼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은 노후준비가 버겁습니다. 하루하루 생활비만 해도 만만치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미래를 위하 노후자금을 아예 준비를 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나라에서 행하는 국민연금 그리고 각 은행에 있는 연금상품을 활용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입니다.
요즘 대세는, 주식을 통한 배당금을 받는 방법입니다.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경제성향을 가진 분들 그리고 어느정도 여유자금 또는 시드머니를 마련한 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가장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10~15년까지는 부동산 돈 벌기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집값이 하락할 것이다.라는 분석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본인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여러 자료들을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지금부터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고 적금도 하지 않고, 국민연금도 넣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우선 조금씩 돈을 불려 씨드머니를 만들고 그 돈을 활용한 재테크를 통해 재산을 늘리는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동도 하고, 여러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도 노후준비에 필수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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