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벌자

주식 용어 하나도 모르겠어, 개미는 뚠뚠 보는중

여기저기 '나 주식으로 돈벌었어', '요즘 주식 안하면 바보야'라는 말을 듣다보니 진짜 주식 투자를 안하면 손해보는 느낌이라 이제 막 관심을 갖게 된 주린이입니다. 경제, 경영, 사회쪽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기에 정말이지 용어를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키움증권 영웅문 어플을 설치하고 메뉴에 있는 용어를 하나씩 알아보고 있기는 합니다만, 정말이지 뭐가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던 중 알게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개미는 뚠뚠>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얘기가 다 주식인데 저와 같은 개미알도 보기 쉽게 설명해주고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어서 배밌게 보고 있어요.

 

 

 

원래 카카오TV에서 하던 프로그램이고, 넷플릭스가 판권이 사서 두군데서 다 볼 수 있습니다.

 

노홍철, 딘딘, 김가영에서, 시즌2는 김종민, 미주가 합류하고 김가영이 빠졌어요. 전문가로는 김동환과 슈카가 나옵니다.

 PER가 무엇인지 재무재표를 왜 볼 수 있어야 하는건지 단타가 왜 위험한지 등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는 주식세계를 개미는 뚠뚠을 보면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즌2는 지금 하고 있고, 오늘 7화까지 나왔어요. 투자생활을 점검해주는 7화였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램 출연료를 증권계좌로 300만원을 주고, 출연자들은 직접 그 돈으로 투자를 하면서 실제 수익률이 공개합니다. 딘딘은 모더나를 통해 큰 수익을 벌었지만 많은 단타를 하면서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딘딘하다'

'홍반꿀' 

이런 신조어로 만들어 낸 재밌는 리얼리티 주식 프로그램이에요.

 

 

주식에 관심 가지면서 저도 실제로 키움증권을 가입했고, 영웅문을 다운받아 계좌개설도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LG전자, 에이스토리, 동서를 매수했습니다.

LG전자 빼고는 다 파란불이지만, 다시 올라갈 걸 알고 있기에 계속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뭔가 작게나마 투자를 시작하니 리얼한 사회인이 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