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요즘 투잡, 쓰리잡 등 부업이 뜨면서 너도나도 시도해 보는 것이 바로 스마트스토어라고 한다. 나는 예전에 사업자로 가입되어 있었지만 솔직히 어영부영 거의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 있었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다. 부모님과 살면서 직장에 나가지도 않으면서 야금야금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세금과 내 생활비 정도는 충당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번 주 수요일. 문득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문득이라는 건 솔직히 핑계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로 맺는 과정에서 내가 모아둔 돈이 없으니 나 자신이 초라해지고 자꾸만 허풍을 치게 되더라.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자. 하고 마음 먹었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이라고 보면 된다.
11번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처럼 판매수수료만 내면 됩니다. 등록수수료는 없고, 개인 판매자에서 사업자 판매자로 나중에 전환할 수 있어서 개인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입니다.
아직 물건을 등록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위탁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도매사이트에 가입 후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이제 제품 등록만 하면 됩니다. 얼마나 팔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위탁보다 사입 후 직접 사진 촬영하고 등록하는 게 더 잘 팔립니다. 이건 경험해봐서 알고 있습니다만 사입 비용과 재고처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위탁이 쉬운 것은 또 아닙니다. 단순히 등록하고 끝. 이게 아니더군요. 계속해서 수정하고 새로 등록하고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대량 등록 프로그램을 이용할까 말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셀러스, 플레이오토, 샵링커 등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비용이 들어가지만, 한 달 인건비를 생각한다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스마트 스토어 및 다른 오픈마켓에서 좋아하는 형식으로 등록을 하지 못합니다. 이에 대해 좋은 점수는 받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처음 사업자를 내는 분이라면,
스마트스토어 스타트 제로 수수료 혜택을 받으세요.
사업자 가입 승인일 기준으로 간이 과세자 최근 20개월 미만 그리고 일반과세자는 최근 13개월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스마트스토어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사업자만 가능하며 판매등급이 새싹이나 씨앗일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1차 목표는 1달 순이익 100만 원입니다. 그리고 200만 원을 넘어 500만 원, 1000만 원까지도 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 티스토리를 통해서 애드센스로도 돈을 벌고 싶습니다. 안정적인 수익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모아 독립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 잠깐 일하고 몇 십만 원 버는 걸로 만족했었는데 이제는 안 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뛰어들어보렵니다.
유튜브에 이런저런 이야기와 성공담이 나와있는데 그거 볼 시간에 스마트 스토어에 하나라도 물건을 더 등록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포스팅 하나를 더 하고 부지런하게 손가락을 움직여야겠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시작하는 분들이 있다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성장시켜서 성공담을 쓰도록 노력할 겁니다.
'잘벌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지리산 제작사 주가 UP UP! (0) | 2021.01.13 |
---|---|
노후자금 준비, 이것부터 시작 (0) | 2020.06.10 |
일하는 것, 한달 천만원 벌기 할 수 있을까 (0) | 2020.06.06 |
경제공부 시작하는 방법 (0) | 2020.05.12 |
창업준비 사업이란? 장사와 차이는 무엇일까? (0) | 2020.04.28 |